주간경향(총 6 건 검색)

[양다솔의 기지개 켜기](10)치킨을 계속 먹는 한, 비는 계속될 것이다(2022. 08. 12 13:32)

... 했는데 역에 도착하니 쨍하게 맑은 바다가 선물처럼 반겼다.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었지만, 금강산도 식후경이다. 먼저 숙소로 들어섰다. 발코니로는 산이 보이고 창문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방이었다....

주간경향>문화/과학 | 양다솔 작가

[편집실에서]‘보릿고개’가 웁니다(2019. 08. 16 15:23)

... 살아가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행위입니다. ‘목구멍이 포도청’ ‘금강산도 식후경’과 같은 속담만 봐도 먹고사는 일이 우리 국민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쉽게 짐작할 수...

주간경향>오피니언 | 조홍민 에디터 겸 편집장 dury129@kyunghyang.com

[언더그라운드 넷]‘H4’패러디에 드리워진 음모?(1970. 01. 01)

.... 일본 속담엔 ‘꽃보다 당고(はなよりだんご, 떡꼬치)’라는 말이 있는데, 우리식으로 말하면 ‘금강산도 식후경’이라는 뜻이다. F4에 둘러싸인 여고생 ‘금잔디’는 일본 원작의 여주인공 이름,...

주간경향>사회 |

[맛집 멋집]“계룡산 맑은 정기를 한 상 가득”(1970. 01. 01)

... 알록달록한 등산복을 차려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다.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사람들 뿐 아니라 ‘금강산도 식후경’이라며 산에 오르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동학사 입구의 맛집을 찾아 나섰다. 맛,...

주간경향>사회 |

[맛집 나들이]“회 먹는 계절이 따로 있나요”(1970. 01. 01)

... 4㎞의 도로가 드러나며 섬 둘레도 8㎞로 자그마해 마치 동화 속 섬처럼 정겹다. 그러나 ‘금강산도 식후경’이라고 아무리 좋은 풍광도 배를 채우지 않고는 제대로 된 느낌을 받기 힘들게 마련. 이곳...

주간경향>스포츠 |

[칼럼]개혁도 식후과제(1970. 01. 01)

... 국정운영 기조에 대해 "잘 정한 것 같다. 그렇게 가야 한다"고 화답했다고 한다. '금강산도 식후경(食後景)'이라는 우리 속담이나 '하루종일 용 이야기를 해봤자 돼지고기 한점 먹는 것만...

주간경향>정치 |